시코쿠 섬의 사누키 우동은 일본 우동면의 대명사와 같은 이름입니다. 그 사누키 우동을 즉석에서 뽑아내어 담아주는 전국 우동 체인점인 ‘마루가메 제면’의 나고야역 썬로드점은 나고야역 지하에 있습니다. 회사에서 여기까지 점심을 먹으려 오는데 약 15분 걸립니다. 그리고 대기줄이 꽤 길지만 회전율도 참 빠릅니다. 점포 안으로 들어가면 점원들이 분주히 움직이는 카운터가 길게 있습니다. 먼저 우동 면발을 뽑는 점원에게 우동을 주문하고 식판 위에다가 주문한 우동을 받으면서 튀김 그릇을 놓습니다. 그 다음은 금방 튀겨낸 튀김 코너가 있는데 집게로 먹고 싶은 튀김을 그릇에 담습니다. 그 다음에 계산 코너에 있는 점원이 계산을 해 주면 값을 치르고 자리에 앉으면 됩니다. 계산을 하고 뒤를 돌면 파와 생강, 튀김 가루 토..
1977년 창업한 가게로 나고야 크로스코트 타워 지하 1층에 있는 일본 요리 전문 가게입니다. 나고야 발상지 요리 중 가장 유명한 하나인 ‘히쓰마부시’. 장어를 꼬쟁이에 꽂아서 특별히 제작한 소스에 담궈 구워 먹는 방식은 1399년부터 있었다고 합니다. 700년보다 더 오래된 역사를 가졌군요. 그 중에 나고야 소재 유명 일본 요릿집이 ‘뚜껑이 있는 나무 그릇’을 일컫는 ’히쓰‘에 장어와 밥을 담고 여러 토핑을 곁들여 ‘섞어(마부시)’ 먹는 방식을 개발합니다. 1. 처음은 주걱으로 장어와 밥을 일정 부분 퍼서 먹는다. 2. 두번째 먹을 땐 장어와 밥을 덜어낸 후 토핑으로 제공된 실파와 와사비를 같이 섞어서 먹는다. 3. 세번째 먹을 땐 장어와 밥을 덜어낸 후, 함께 제공된 차를 부어서 말아 먹는다. 4. ..
나고야 지역의 대표 요리인 ‘미소(된장)니코미(푹 끓인)우동’! 나고야 지역에선 가정에서도 해 먹던 요리인데 점점 가게 음식이 되어 유명한 가게론 ‘야마모토야’란 역사 깊은 곳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오오쿠테 야마모토야’라든지‘야마모토야 총본가’라든지‘야마모토야 본점’ 같이 말이죠!‘야마모토야 본점’ 메이에키(나고야역)점은 ‘호리우치 빌딩’과 나고야역 지하도가 연결되는 곳에 있습니다. ‘야마모토야 본점’ 계열의 특징으로는 정식 메뉴에서 반찬과 공기밥이 첫 번째만 공짜! 추가 주문은 유료입니다!나고야에서 ‘미소니코미 우동’을 여러 번 먹었지만 이런 반찬이 붙는 걸 몰랐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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