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당근, 세로리 같은 향 많은 야채 혹은 그런 야채를 주재료로 끓인 일종의 스프 요리를 프랑스어로 ‘미루포와(mirepoix)’ 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나고야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에 2010년에 오픈했다는 이 가게가 있습니다. 빌딩 안 1층인데 정문으로 입장하면 다시 위와 같은 문이 나옵니다. 여기는 특제 데미그라스 소스로 만든 음식이 맛있다고 하더군요. 먼저 햄 야채가 함께 들어간 샐러드를 다 먹은 후에그 다음엔 우유 혹은 생크림이 들어간 포타쥬 스프다음엔 겟살이 들어간 크림 코로케까지 먹었더니메인 요리인 햄버거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빵과 밥 중에 밥을 택했고요. 요리를 다 먹은 후에 주문했던 코코아가 나왔구요. 마지막 디저트로 아이스크림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친구의 나고야 방문으로 구슈 요리 선술집을 예약했어요 원래는 소고기가 들어간 전골 요리를 먹을까 했는데 앗차차!!!! 요 며칠 전에 규슈에 놀러 간 적이 있다네요 메뉴판이 번쩍번쩍!! 오토시라고 하는데요 요런 접시 하나가 술집 좌석에 앉았다는 charge료 같은 거예요 규슈 특히 구마모토의 요리라면 말 육회를 빼 놓을 수 없죠!!! 부위 설명을 위한 팻말이 검은 글씨로 쓰여 있고요 엄청 정갈하고 깔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날고기니까 위생이 정말 중요하겠죠!! 또 하나 맛 본 메뉴가 가고시마산 흑돼지 수육인데요!! 양배추, 숙주나물,다시마 등으로 1단을 깔고 그 위에 부추 반 돼지고기 반으로 2단을 완성한 형태였어요 와우!! 분명히. 규슈 요리를 먹으려면 규슈에 가야지 했던 친구의..
서울이나 도쿄는 매장이 많은 것 같은데 나고야에서도 드디어 the alley 가!!!!!! 다카시마야 게이트타워 몰 2층!! 으로 고고!! 화살표 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좀 떨어진 곳에 the alley가 !!! 그리고 줄도 보이네요 하지만 왼쪽 하단의 빨간 동그라미!!! 이 팻말을 들고 있는 가이드 분 앞까지 가서 서세요! 좀 더 가장 끄트머리!! 이제부터 기다립니다 음악을 들으시든지 책을 읽든지 다리의 통증을 참 아 가 면 서!! 40분 정도 기다려 본 다음에 스톱 워치를 눌렀어요 코너를 돌 때마다 랩 타임 측정!! 코너를 두 번 도니까 드디어 카페의 모습이 ㅜㅜ 드디어 주문 카운터로 나 가~요!! 약 74분이 소요되었어요!!! 흑당 타피오카 말차(녹차) 라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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