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머리를 살찌우자

만든 테슬라, 움직이는 애플

나고야알림이 2021. 3. 7. 20:46

간행일자 21/2/8의 닛케이 비지니스는 특집 기사로 ‘만든 테슬라, 움직이는 애플’을 통해 전기 자동차 업계를 개척한 테슬라와 새롭게 그 분야에 뛰어들 것 같은 애플의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애플카와 그 차체와 차량 제조 플랫폼을 제공할 완성차 업체가 어디인가에 초점을 맞추었던 기사들과는 다른 관점에서 쓰여진 글이라 신선한 이야깃거리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EV 자동차 및 배터리 업계의 벽을 한 개씩 파괴/개척해 온 테슬라와 테슬라 근무라는 이력으로 독립하여 유럽이나 미국 등에 설립된 벤쳐 기업들은 전지 리사이클 이용이나 충전 시스템 개발 등 EV 시장의 성장을 견인 중이다


테슬라는 고급형 세단을 출시하여 초기 투자비를 회수하게 되자 전기 자동차가 갖고 있는 문제점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갔다. 장거리 주행이 가능한 배터리 개발에도 나서는 한편 현재 고가로 치부되는 전기자동차 가격을 25,000 달러 정도로 낮출 수 있다고 공언했다

한편 위탁 생산으로 수평 분업 방식을 채용하는 애플도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 전망이다. 애플은 이미 도요타와 테슬라 등에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는 파나소닉 외에 다른 일본의 배터리 제조사와 접촉을 했었다고 한다.


또한 이 기사에서는 배터리 시장 독점을 위해 유럽으로 움직이는 중국 기업의 근황을 소개하고 액정과 반도체 산업 주도권을 한국과 중국 등에게 빼앗긴 전례를 설명하는 등 일본의 기업들이 배터리 시장에서 도태되지 않아야 함을 강한 어조로 이야기하고 있다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